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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성균관대 정시 전략 (모집단위, 반영비율 분석)

by 비기닝2 2025. 4. 20.

2026학년도 대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성균관대학교의 정시 전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시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고3 수험생과 재수생 모두에게 성균관대 정시전형은 주요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학년도 성균관대 정시모집의 주요 변경 사항, 모집단위별 반영 비율, 학과별 유불리 요소 등을 집중 분석하여, 전략적인 지원 계획 수립을 도와드립니다.

주요 전형 구조와 수능 반영 방식

2026학년도 성균관대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유사하게 가군에서 대부분 모집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수능 성적 100% 또는 일부 학과에서 소수 면접을 포함하는 방식이며, 대학 자체의 실기 전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균관대는 대표적인 수능 중심 정시대학으로, 수능 과목별 반영 비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의 점수를 반영하며,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 1이며 선택과목에 따라 가산점이 차등 적용됩니다.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탐구의 비중이 매우 높아,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시 가산점 10% 이상이 붙는 학과도 있습니다. 영어는 절대평가제로 등급별 환산 점수가 차등 적용되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만 하면 됩니다. 탐구 과목의 경우 2과목을 평균 내어 반영하는 방식이며, 일부 모집단위에서는 특정 조합을 요구하지 않아 수험생이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성균관대는 탐구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분석이 입결에 민감하게 작용하므로, 전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2026학년도에는 정시모집에서도 계열모집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며, 학과 간 통합 선발 뒤 추후 배정되는 구조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부 전공보다는 계열 단위로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모집단위별 특징과 유불리 포인트

성균관대학교는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 반영 방식, 경쟁률, 합격선 등이 달라 전략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인문계열 대표 모집단위는 글로벌경영학과, 사회과학계열, 문과계열이며, 수학 가형 또는 나형 응시자 중 미적분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구조입니다. 문과 수학 선택과목 유불리가 심화되면서, 확률과 통계 선택 시 불리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연계열에서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등 고 경쟁 인기학과들이 있으며, 수학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의 성적이 절대적입니다. 반도체특성화학과 등은 별도의 계약학과로 운영되며, 삼성 협력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높은 수능 성적이 요구됩니다. 의예과와 같은 최상위 모집단위는 국수영과 점수의 총합뿐 아니라, 상위 1% 이내 실질 표준점수가 요구되며, 고정 백분위 기준 98~100 사이의 경쟁을 이룹니다. 특히 영어 1등급 비율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국어와 수학에서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안정 지원이 가능합니다. 모집단위별로 영어 절대평가의 실질 변별력이 낮아졌지만, 동점자 처리 기준이나 점수 동률 시 반영 우선순위(국어→수학→탐구)가 다를 수 있으므로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탐구과목 중 사회/과학 혼합 지원이 불가능한 점도 체크해두어야 합니다.

점수 환산법과 합격선 분석

성균관대 정시모집에서는 자체 점수 환산 방식을 사용하며, 이는 단순 백분위가 아닌 표준점수와 가산점을 반영한 환산점수 구조입니다. 특히 수학, 영어, 탐구의 반영 비율은 계열 및 모집단위에 따라 크게 다르며, 자연계열의 수학/과탐 비중이 60%를 초과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공학계열에서는 수학 35%, 과학탐구 30%, 국어 25%, 영어 10%의 비율로 점수를 환산하며, 미적분 선택 시 10%, 기하 선택 시 15%의 가산점을 더해주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동일한 백분위 점수라도 선택 과목에 따라 최종 환산점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5학년도 기준, 성균관대 주요 학과 합격자 평균 점수는 국어·수학·탐구 기준 환산점수 395점 이상(400점 만점)이 요구되었습니다. 특히 상위권 학과는 398점 이상의 컷을 형성하며, 등급보다 세부 환산점수 관리가 핵심입니다. 또한 영어 등급 환산 기준은 1등급 100점, 2등급 97점, 3등급 92점으로 적용되며, 영어가 낮을 경우 총점에서 큰 차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영어 2등급일 경우 최대 3점 차이로도 당락이 갈릴 수 있기 때문에, 영어 학습 역시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정시 지원 전략 수립 시, 성균관대 입학처에서 공개하는 전년도 입시결과 리포트와 환산점수 계산기를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예상 점수를 분석하고, 상위/적정/안전 지원군으로 나누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026 성균관대 정시전형은 수능 성적 중심으로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구조입니다. 모집단위별 반영비율과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충분히 분석한 후, 전략적으로 지원 학과를 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수능 준비에 집중하면서, 과목 선택부터 점수 환산 방식까지 꼼꼼하게 계획한다면 성균관대 합격 가능성은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정확한 분석과 계획으로 정시 최종합격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